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법 레시피
여러분 오므라이스 좋아하시나요?
저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어릴 때는 강남이나 대학로에 오므라이스 전문점들이 꽤 있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잘 안보이더라고요.
오늘은 예전 오므라이스 전문점의 그 맛을 집에서 구현해보았습니다.
오므라이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100% 만족하실 레시피입니다.
오므라이스는 야채와 케첩을 넣고 볶은 밥을 오믈렛으로 감싼 요리입니다.
서양에서 영향을 받은 일본요리예요.
프랑스어 '오믈렛'과 영어 '라이스'가 합쳐진 말입니다.
촉촉한 계란과 잘 볶아진 밥을 한 스푼 떠서 소스와 함께 드셔 보세요.
깊은 소스의 맛과 잘 어우러집니다.
비주얼로도 예쁜 요리입니다.
손님이 왔을 때 간단하게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보실게요.
맛있는 오므라이스 만드는법 레시피입니다.
오므라이스 만드는법 레시피 재료
<소스>
· 오일
· 밀가루 2스푼
· 물
· 케찹 2스푼
· 진간장 3스푼
· 올리고당 1스푼 (설탕 대체 가능)
<볶음밥>
· 오일
· 양파 1/4개
· 대파 1개
· 파프리카 1개
· 진간장 1.5스푼
· 밥
· 계란 (1인분에 2알씩)
· 후추 또는 파슬리
오므라이스 만드는법 레시피
1. 소스 만들기
먼저 소스부터 만들겠습니다.
팬에 오일을 2스푼을 두르고 밀가루를 2스푼 넣습니다.
약불에 두고 중간중간 밀가루를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이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2번의 오므라이스에 들어갈 야채를 손질하면 딱 맞습니다.)
볶다 보면 밀가루가 노릇해지는데요.
그러면 물 250ml을 넣고 밀가루를 잘 풀어서 섞을게요.
케첩 2스푼, 진간장 3스푼, 올리고당 1스푼(설탕 대체 가능)을 넣고 저어줍니다.
이제 소스를 보글보글 끓여줄게요.
2. 야채 볶기
양파 1/4, 대파 1개, 파프리카 1개를 한입 크기로 잘 잘라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대파를 먼저 올려줍니다.
약불에서 볶아 파 기름을 만들어줄게요.
파의 향이 솔솔 올라오기 시작하나요?
그러면 양파와 파프리카도 같이 넣어 볶겠습니다.
3. 볶음밥 만들기
야채가 잘 익었나요?
그럼 진간장 1.5스푼을 넣어주시고요.
밥솥에 있는 밥을 넣습니다.
이제 모든 재료들을 잘 섞어가며 볶겠습니다.
4. 계란과 소스 얹기
3번에서 만들어진 볶음밥을 공기에 넣어 꾹꾹 눌러주세요.
접시 가운데에 공기를 뒤집어서 톡톡 털어주세요.
아래와 같이 모양이 잡힌 밥이 쏙 나올 겁니다.
이제 이 밥 위에 올릴 계란을 부쳐볼게요.
계란은 1인분에 2알씩 준비합니다.
그릇에 계란을 깬 후 젓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부치겠습니다.
밥 위에 부쳐낸 계란을 올리고 소스를 둘러주세요.
후추나 파슬리까지 뿌려주면 맛있는 오므라이스 레시피 완성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므라이스 만드는법 레시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맛있는 식사 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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